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위암의 항암화학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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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위암의 항암화학요법

by eazyde 2024. 8. 24.

내시경 점막 하 박리술이란 위, 식도, 십이지장의 폴립, 선종, 조기암을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시술입니다. 시술 전날 자정부터 금식입니다. 물도 드시지 마십시오. 시술 전날 저녁 또는 당일 오전 오른쪽 팔에 수액 주사를 맞게 됩니다. 의사로부터 시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의치와 장신구를 제거해 주십시오. 내시경실로 내려가실 때는 보호자를 동반해 주십시오. 준비 과정은 일반 내시경과 동일합니다. 구강 마취 후 진정제가 투여되고 시술이 시작됩니다. 병변 주위 표시가 점막 하 주사 이후 병변 주위를 360도 절개하고 점막하층을 박리하여 병변을 절개합니다. 45~6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시술 후 회복실에서 1시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가슴 엑스레이를 찍고 병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수면 내시경 후 어지러움, 졸린 상태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침상 난간을 꼭 올리고 화장실 갈 때는 보호자를 동반하십시오. 시술 당일에는 화장실 이동 외에는 침상 안정하십시오. 어지러운, 흉통이 있을 때는 간호사에게 알려주십시오. 시술 당일과 다음 날 오전은 출혈 예방을 위해 금식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술 후 첫 배변 시 간호사에게 알려주세요. 혈변을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퇴원 후에는 싱겁고 균형된 식사를 권합니다. 퇴원 후 4일까지 죽을 드십시오.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 단단한 음식은 피하고 잘 씹어 드십시오. 술은 최소한 4주간 금합니다. 시술 후 4주 동안 장거리 여행을 피하십시오. 퇴원 후 가벼운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가벼운 운동은 2주 후에 시작하시고 힘든 운동은 4주 후에 시작합니다. 와파린이나 항혈소판제의 복용 시점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퇴원 직후에는 죽이나 수프, 부드러운 빵, 치즈, 연두부, 계란찜 등 가급적 부드러운 음식을 먹습니다. 퇴원 4일 이후부터는 정상 식사가 가능합니다. 여러 번 천천히 꼭꼭 씹어 먹습니다.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은 없습니다. 체중이나 연령에 맞도록 골고루 균형된 식사를 합니다. 당뇨, 고혈압, 심장 질환, 신장 질환 및 간 질환 등 동반 질환이 있는 분은 관련 질환 식이요법을 따릅니다. 거친 채소나 딱딱한 음식은 주의합니다. 맵거나 짠 음식을 주의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제 치료 또는 항암 치료라고도 부르는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제를 투여해 암세포를 파괴하고 성장을 늦추는 치료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암이 발생한 부위를 국소적으로 치료하는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과 달리 전신의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전신적 치료법에 해당합니다. 항암제 투여 여부는 환자의 전신 상태, 병기 및 투여 목적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요한 다른 장기에 심각한 질환이 없으며 전신 상태가 양호한 환자가 대상이 되며 주로 병기가 2~4기인 환자가 대상이 됩니다.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은 위암의 경우 수술로 눈에 보이는 암이 모두 제거된 경우에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발률을 줄이기 위해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항암화학요법은 진행 위암이 타 장기로 전이되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증상 완화 및 생명 연장을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선행 항암화학요법은 암이 진행되어 진단 당시 절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시행하여 암의 크기를 줄이면 드물게 수술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선행 항암화학요법이라고 하며 방사선 치료와 같이 시행하기도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의 일정과 치료 기간은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먹는 약 또는 항암 주사약으로 진행되거나 항암 주사와 방사선 치료가 함께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퇴원 3~4주 후 혈액 종양 내과 외래 방문 시에 의사와 상의하여 구체적인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으로 골수 기능이 회복되는 시기인 3~4주마다 한 번씩 6~12개월 정도 투여받게 됩니다. 수술 후 시행되는 보조 요법은 대개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이루어집니다. 다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암 치료의 부작용 관찰을 위해 의사가 결정한 경우에는 입원할 수도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아프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 항암제는 정맥 주사 시에 혈관 밖으로 샐 경우 피부가 붉게 변하고 피부 조직은 손상될 수 있으므로 항암제 투여 시 통증을 느끼거나 주사 부위가 부어오르면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항암제는 빠르게 성장하는 암세포의 특징을 이용하여 항암 효과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들 즉 골수 세포, 구강점막, 위장관 점막, 모발 세포 및 생식 기관 등이 항암제에 의해 손상이 되어 오심, 구토, 피로감, 탈모, 구내염, 설사,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증, 신경/신장/간/심장 기능의 손상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면서 혈액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부작용의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는데 치료가 효과적이지 않거나 부작용이 심할 경우에는 항암제를 변경하거나 투여량과 치료 시기 등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 항암제에 대한 부작용 및 대처 방법을 담당 의사와 전문 간호사가 상세히 설명해 드릴 것입니다. 항암화학요법 중에 대체 요법이나 민간요법 병행은 안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체 요법이나 민간요법은 과학적인 근거 없이 시행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며 그 효능은 증명된 바가 없습니다. 무분별한 대체 요법이나 민간요법은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항암제의 효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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